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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 해봐야 한다...

고독은 자신에게 이르는 길.우리가 고독을 필요라 하는 것은’ 자신의 이른길’ 을 찾고자 하기 때문이다. 물론 자아탐구는 용기를 필요로 한다. 왜냐하면 시장의 사람들은 고독에 빠지는 것이 죄악이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고독은 다른사람들로부터 벗어나 오직 자기 자신과만 마주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른사람의 의견, 취향, 그리고 판단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게 된다. 고독은 우리로 하여금 ‘자기 자신의 판관’이 되도록 만든다. 왜냐면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혼자서 자기 자신의 율법의 수호자, 그리고 판관과 함께 있는 것은 끔직한 일이다. 이렇게 하여 하나의 별은 황량한 공간에, 그리고 고독의 얼음장 같은 숨결 속으로 던져진다.’ 이런 상황을 견딜수 없는 사람은 결코 고독을 향유 할수 ..

치앙마이여행 2017.02.01

치앙마이 졸업, 새 출발을 위한 아름다운 마무리......

옛날에는 졸업이 어떤 의미로 통했을까. 조선 시대 성균관에서도 오늘날의 졸업식과 비슷한 '고유례(告由禮)'라는 졸업 의식이 있었다고 한다. 고유례는 '나를 돌보는 조상과 성현에게 예로서 알리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하늘을 향해 땅을 보며 사람을 위해 향을 피우고, 성현에 네 번 예를 표하고, 스승에게 두 번 절을 올리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것보다 그동안의 감사를 되새기는 의미가 더 강했다. 즉, 고유례는 졸업을 '마지막'이기 보다 앞으로의 마음가짐을 정비하는데 더 치중한 우리 조상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문화이다.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는 졸업을 '마지막'에 더 치중해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마무리'보단 '끝'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을 스스로 한정 지어 버린다. 먹고 살기..

치앙마이여행 2017.01.25

치앙마이 접근성이 좋은 호스텔

누가먼저 나에게 해주었으면 하는 것이 있으면 내가먼저 그것을 해주면 결국 다 돌아옵니다. 예를들어, 친구가 내 생일을 기억해주었으면 하면 먼저 친구 생일을 기억해주고 남편이 어깨를 주물러주었으면 하면 본인이 먼저 어깨를 주물러주세요. 하루 숙박료 290밧, 식빵무료제공, 노스게이트재즈바 도보로 5분거리,썬데이마켓 도보로 11분거리 - 혜민스님 88 호스텔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thehomehostel/ 위치: https://goo.gl/maps/zRiNaUu5cSJ2[출처] 치앙마이 접근성이 좋은 호스텔|작성자 Kevin

치앙마이여행 2017.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