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저녁 #저녁 진정한 일상이 행복이 되는 시간. 그 행복이 소소하지만 진정한 시간. 소소하게 설레이는 시간. 위치 : https://goo.gl/maps/81xo324jkUPr68ft7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teakbarchiangmai/ KBS 배틀트립 방송 : https://vimeo.com/189480631 휴무일 : 매주 수요일 (이외 페이스북 공지 참고하세요) 치앙마이여행 2019.09.21
치앙마이 일상 #일상 별일 없는 하루가 그저 그런 하루하루가 감사한 하루 조용한 밤 풀벌레들 소리 들으며 선풍기 없이 잠자리에 드니 또 고마운 하루 또 나를 알아주는 이들이 있어 조금은 덜 외로운 하루 치앙마이여행 2019.09.18
치앙마이 시장 시장 힘들고 지칠때 더이상 무엇가가 하기싫을 때 그 때 난 시장으로 간다. 모두들 저 하나의 꿈을 가지고 생기있게 활동하는 모습을 우더커니 보다보면 나 역시 그 에너지에 매료당해 다시 뛸 동력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 : kevinjinman 치앙마이여행 2019.09.13
치앙마이 #2. 아침(Chiang Mai Morning) #2. 치앙마이 아침(Chiang Mai Morning) 이른 아침 햇빛 한 줄기가 내 마음을 파고 든다. 나도 누군가의 마음을 파고들 수 있을까? 치앙마이여행 2019.09.09
치앙마이 아침 #치앙마이 아침(Chiang Mai Morning) 아침에 눈을 뜬 다는 건 내 하루가 시작된다는 가장 큰 의미. 오늘도 눈을 뜨면 다시 새 하루가 시작되고 눈을 감으면 그것은 눈을 떴을 때의 새 하루가 끝이 났다는 것이다. 마침 눈을 감으면 절대 일어날 수 없는 끝난 인생처럼. 치앙마이여행 2019.09.06
치앙마이 음악 #2 https://youtu.be/JGSC1YYm4sE https://www.youtube.com/watch?v=JGSC1YYm4sE 음악 잠든 시간을 깨워흘러가게 해준다. 어두운 마음에 은은한 빛이 되어내 마음에 불을 커준다. 누눈가에게 꿈이 되어 주기도 하고눈군가에게 추억을 선물한다. 사랑이란 거대한 의미에색깔을 더해준다. 행복이란 것에 날개를 달아준다. 음악이란 어쩌면 진정한 행복일지도 모른다.음악을 듣고 있는 지금이렇게나 행복하니 말이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evinjinman/ 치앙마이여행 2019.03.17
치앙마이 "앞만 보고 계속 가자" 어제 하노이 선언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합의문은 이미 존재했다고 하니, 미국과 북한의 기자회견을 종합해보면 결국 미국은 합의문에 없는 소위 '플러스 알파'를 요구한 것으로 보입니다. 플러스 알파가 뭘까, 여러 분석이 있습니다만 우리 언론이 간과하고 있는 대목이 있습니다. 아베 정부가 '일본 납치자 문제가 의제가 됐다'며 기뻐하는 걸 보면, 그 무엇에 굳이 막판에 합류한 볼턴을 통한 일본 납치자 문제제기가 포함됐을 수 있다. 또한 폼페이오 장관이 말한 '빠져있다는 미사일'에, 일본이 요구하던 중장거리 미사일이 거론됐을 수 있습니다. 일본 변수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그럼 왜 그랬을까, 코언 청문회로 코너에 몰린 트럼프가 그 국내 정치적 위기를 탈출하기에 기존 합의로 부족하다고 판단, 플러스 알파를 .. 치앙마이여행 2019.03.16
치앙마이 적당한 적당한 적당한 행복적당한 슬픔적당한 아픔적당한 사치적당한 거리적당한 소비적당한 돈적당한 삶적당한 ........... 적당한 것은 남의 기준이 아닌,내 자신을 기준으로 나의 적당함을 정한다. 치앙마이여행 2019.02.22
치앙마이 사라지는 것들 사라지는 것들이 있어야 틈이 생긴다. 그렇지 않으면 넘치고 쌓일 뿐 새로울 것이 없지 않은가? 추억이든 아픔이든 사랑이든 그리고, 슬픔이든 시간이 되면 사라지는 것들이다. 어차피 사라져야 그 틈으로 새로움이 잉태할 수 있기에 당연한 것이다. 치앙마이여행 2019.02.13
치앙마이 자유 '자유'신영복 선생님은 자유를 '자기만의 이유'라고 하셨습니다. 나의 자유도 그러할 것입니다. 지금 내 삶의 이유를 찾아내는 것. 그러나 그것이 그리 간단치 않은 일인 것을 이제는 알아서 이렇게 다시 찾아온 자유 앞에서 나는 아직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어느새 1년, 춥고 뜨거웠던 평창에서의 기억 지난 한 해 남북이 이루어낸 역사의 시작, 그 현장에서 나는 생각했습니다. 어쩌면 내가 여기 있는 것이 내 삶의 이유일지 모르겠다고 말입니다. 역사란 결국 각자의 삶을 관통하며 흘러갑니다. 역사란 그래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겪어 내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내 삶과 무관한 역사란 없다. 내 자유,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페북중 치앙마이여행 2019.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