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사라지는 것들 사라지는 것들이 있어야 틈이 생긴다. 그렇지 않으면 넘치고 쌓일 뿐 새로울 것이 없지 않은가? 추억이든 아픔이든 사랑이든 그리고, 슬픔이든 시간이 되면 사라지는 것들이다. 어차피 사라져야 그 틈으로 새로움이 잉태할 수 있기에 당연한 것이다. 치앙마이여행 2019.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