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모순덩어리이다. 언제나 양면성을 가진다. 양심적이고,
윤리적이며 친절하면서도 합리적인 인간이고자 한다.
그러나 정작 현실 사이에서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감정적인 언행으로 일과 관계를 그르친다.
이러한 인간의 모순성이 '나' 의 일에만 국한된다면 그나마 행운이리라.
진짜 문제는 타인의 모순을 문제 삼을 때 벌어진다. 정작 자신은 지키지 않는 윤리,
도덕적 또는 체제적 질서를 타인에가 강요할때, 상대는
그러한 모순에 치를 떨며 그것을 쉬이 받아들이지 못한다.
손헌녕 <순간의 나와 영원한 당신>중에서
'치앙마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앙마이 즐거움 (0) | 2018.01.15 |
---|---|
치앙마이 노랑풍선 (0) | 2018.01.13 |
치앙마이 자연(自然) (0) | 2018.01.08 |
치앙마이 쌓이다 (0) | 2018.01.06 |
치앙마이 배틀트립에 나왔던 스테이크바 오픈시간 변경 (0) | 2018.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