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재회 영화의 속편 같은 거더군요, 헤어지고 다시 만난다는 건. 본편이 아무리 훌륭하고, 그래서 아쉬워도 소용없는 일이잖아요. 결국 모든 게 점점 더 후져지는 거지. 그 속에 있는 나 자신도 너무 초라해 보이고. 최은영 중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kevinjinman/ 치앙마이여행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