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속편 같은 거더군요,
헤어지고 다시 만난다는 건.
본편이 아무리 훌륭하고,
그래서 아쉬워도 소용없는 일이잖아요.
결국 모든 게 점점 더 후져지는 거지.
그 속에 있는 나 자신도 너무 초라해 보이고.
최은영 <그 여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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