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예전에 산티탐에 있는 식당 이모네 식당주인이 장소를 옮기면서 새로 치앙마이대학교 후문 랑모에 오픈 했다. 그러면서 상호는 자장면이라고 상호를 바꿨다 비빔면과 제육덮밥, 그리고 떡볶이를 먹어봐다... 제육덮밥은 그냥....태국 치앙마이에서도 대부분 한국음식들이 전체적으로 달달하다... 나쁘진 않았는데 마구마구 한국적인 맛은 아니었다는 느낌이다. 기대를 잔뜩하고 시켜봤던 떡볶이는 120밧이었는데... 그냥 물에다가 고추장 약간 넣고 묽게 끓인데다 떡 몇 조각 넣고 후루룩 끓여낸 것이어서 역시 생각보다 떡볶이 또한 달달하다. 이것저것 다양한걸 먹어본게 아니라서 뭐라고 이야기하기는 애매하다. 혹시 이 근처에 사시면서 자장면 식당에 가보셨던 분들 다른 메뉴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