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교적인 사람이 아니다. 아니, 사교적이고 활달한 면은 있다.
그런데 그런 모습을 계속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사람들과 일부러 거리감을 둔다.
우울하게 무기력력해질 때는 모든게 무의미하고 하기 싫은 감정에 지배하기 때문에 그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 것이 나에게 마음이 편한다.
김현경 <아무것도 할수 있는 번외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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